Lektion 8

안녕하세요, 여러분.

Det finns två läxor till nästa lektionen (lektion 9) på tisdag. (den 4:e april)

  1. Läxa 1 – Läxan från förra veckan (Jag har redan skrivit till er på mejlet.)
  2. Läxa 2 – Skriv 5 minuters-tal på koreanska med temat, 한국과 나 (Korea och Jag), vad som helst om Korea. Skriv på bloggen eller skicka mig via mejlet så jag har en möjlighet att rätta dem innan vår sista lektion. Ni får inte presentera nästa tisdag men ska ni göra så på vår sista lektion. Jag har klistrat uppsatsen som Jens har skrivit för förra årets koreanska tal tävling nedan.
  3. Info – Vår sista lektion(lektion 10) kommer bli kl.17.00-18.30 på fredag den 21 april, inte 11 april som sagt, sen går vi till en koreanska restaurang i närheten för avslutnings middag enligt era fria vilja. (Meddela mig om du inte kan.)
  4. Referens – Nedan är en av mina favoritlåtar med översättningen på engelska. ‘즐감’하세요! (즐감 = 즐겁게 감상)

듣고 있나요? 슬픈 내 혼잣말을..

그댈, 그댈 탓하는 이 말을.
부르면 다시 아픔이 되는 이름,
그대, 그대, 그대..

가끔씩 그대 내 생각에 웃어준다면,
더 이상 미련 갖지 않을 테니,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나를..
제발 기억해줘요. 나를, 나를..

이별은 한 번인데, 그리움은 왜 많은지..
한 순간도 난 잊은 적 없었죠. 사랑해요.

그런 건가요? 아무렇지 않나요?
그댄, 그댄, 그댄..

그 흔한 약속 없이 나는 떠나가지만,
내 안에 아직 남아있는 사람,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나를..
제발 기억해 줘요. 나를, 나를..

이별은 한 번인데, 그리움은 왜 많은지..
한 순간도 난 잊은 적 없었죠.

지나간 내 사랑을 다시 하자는 건 아녜요.
다만 내 사랑을 기억하면 돼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나를..
나를 사랑해줘요. 나를, 나를..
이별은 한 번인데, 그리움은 왜 많은지..
한 순간도 난 잊은 적 없었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One thought on “Lektion 8

  1. 한국과 나 av Jens Hildeståhl

    작년 여름에 시작된 이야기예요.
    무슨 이야기냐고요? 한국과 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참, 제 이름은 옌스 힐데스톨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저는 한국 영화들을 봤어요.
    그러면서, 한국 패션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작년 여름에 시간을 내서 한글을 취미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한글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 궁금했어요.
    아주 특이하고 흥미로운 문자라고 생각했거든요.

    한국에서 제가 관심을 가진 것들 중 하나는 한국 패션이었어요. 그리고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라는 방송으로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이 프로그램은 여러 나라에 있지만 한국판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한국의 신인 디자이너들은 재밌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요.
    저는, 한국 패션은 다른 나라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실험 정신이 넘치고, 즐겁고, 자유로운 것 같아요. 한국 디자이너들은 상당히 혁신적이고 재능이 많아 보여요.

    문화는 패션에 어떻게 반영될까요? 저는 독특한 미적 감각을 가진, 이런 나라에 대해 호기심이 많아요. 하지만, 유럽에는 한국 패션에 관한 기사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에 대해 배우려고 한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었고, Folkuniversitetet에서 저녁 코스를 시작했어요.

    황 베로니카 선생님 덕분에 수업이 재미있고, 행복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취미였는데,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더욱 한국어 사랑에 빠졌어요.

    한국어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했어요. 한글 발음은 시적인 데가 있어요. 예를 들어, “할 수 있어요.” 또는 “우리 뭐 할까요?” 이런 발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이런 말도 참 리듬감 있어요.

    2월에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자.’ 하고 생각했어요. 저는 ‘6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까?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자유 시간에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했어요. 아직도 초보자이지만, 한국말 달인이 되려고 최선을 다할 거예요.

    한국과 저의 관계는, 새로운 사랑처럼, 매우 흥미롭고 신선해요. 저는 이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저는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고, 한국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거예요.
    그리고, 그 문으로 가는 열쇠는 한국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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